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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2위를 했다. 목표는 10위안에 들어보자 였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너무 잘 나와서 뿌듯하다. 작년에 인하대 IUPC에서 선발되어서 2023년 3월 11일에 열린 2022 shake! 대회에 참여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시험을 봤는데 항상 알고리즘을 공부하던 환경에서 시험을 보니까 더 좋았다. 결론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A B C D E F G, 7문제를 풀었다. 까먹기 전에 문제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고 싶어서 시험 끝나고 5시간 정도의 휴식을 가진 뒤 작성하고 있다. A번 문제는 몇 번 이길 수 있는지 세는 거였고 자신보다 낮은 애들을 최대한 살리면서 진행하고 사라지면 반전 연산을 사용하는 게 답이었다. 그럭저럭 쉽게 풀었다. B번 문제는 1부터 k까지의 주어진 소수에 해당하는 인수의 개수를 구하는 ..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Junction Asia 해커톤에 참여했다. 참여한 팀들의 만든 프로젝트들을 보니까 정말 대단한 팀들이 많았다. 내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 우리팀은 5명에서 참여했는데 나 (백엔드), 유천(프론트), 정환(PM), 정윤(디자인), 연우(디자인) 이렇게 5명에서 참여했다. 트랙은 총 4가지 트럭이 있었다. 첫 번째 트랙인 AWS는 게임은 만드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조건이 까다롭고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못 선택했다. 두 번째 트랙인 Chainapsis는 코스모스 블록체인 Api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했지만 언어가 Go를 사용해야 해서 못 선택했다. 세 번째 트랙인 MicroSoft는 Teams 앱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생각보..

블루를 갔다. 반년 정도 코드포스 해서 갔는데, 사실 이렇게 오래 걸릴게 아니었는데 조금 오래 걸리지 않았나 싶다. 그렇치만 블루가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굿!

2022 인하대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참여했다. 결론은 3등을 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 대회이고 처음으로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했는데 노트북으로 하다 보니까 좀 시행착오가 많았다. 정신도 많이 없었고. 그래서 중간에 등수보니까 아예 20위 아래로 밀려나서 보이지도 않았다. 하지만 멘탈 잡고 천천히 풀다 보니 10문제 중에 7 솔브를 해서 3위까지 올라왔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전부 쉬운 문제이긴 하다. 정말 PS는 쉽지 않다. 쉬운 문제라도 막상 대회에서 보면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 ㅋㅋ 일단 하루정도 쉬고 다음 대회인 UCPC 랑 ICPC 그리고 이번에 입상해서 생긴 shake 경인지역 대회도 잘 준비해야겠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운이 좀 좋았던거 같다. 대회 종료 2시간 전에 F번 풀이가 번뜩하고..

드디어 백준 다이아를 달았다. 하지만 실력은 다이아가 아닌 듯하다. 최근에 PS에 대해 깨달은 것이 있어서 당분간 백준은 잠시 접어두고 리트코드와 코드포스를 주로 풀 계획이다.